축 사

대한신학교 재학생, 동문,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리고 학장님을 비롯하여 수고하시는 여러 교수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하계 수련회에서는 대구지역의 훌륭한 목사님들을 강사로 모시고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였습니다.



 「From」이 중요한 시대 살고 있습니다.  어디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가 중요합니다.

미국 44대 대통령 오마마 는 아버지로부터의 물려 받은 꿈을(Dreams From My Father) 통하여 , 흑인으로서 수 많은 인생의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자기가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눈에 보이는 수 많은 밤하늘의 별들 보다 보이지 않는 별을 더 많이 창조하신 풍요로운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와 능력과 풍요를 배울 때 위대한 지도자들이 다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들려지는 지혜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What) 무엇인지 깨닫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번 수련회의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하여 하나님의 더 깊은 뜻을 깨닫고 새롭게, 놀라운 영적 지도자들로 성장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상상이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지식은 한계가 있으나 상상은 한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for knowledge is limited while imagination embraces the entire world."  
그러나 저는 대한신학교 재학생 여러분들께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모든 과학과 지식, 능력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발견하고 그것을 향하여 달려가는 하나님의 종들에게는 한계가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어느 교단 어느 학교보다도 자랑스런, 학교와 교단 설립자

김치선 박사님의 신학사상과 박해득학장님의 신실한 복음주의적 신학사상을 따라서 성숙하여 간다면 반드시 주님의 구원사역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럼, 2010년도 대한신학교 수련회를 다시 한 번 축하 드리면서 펜을 놓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0.8.3.  

                                                  총회장  홍종학목사